HansGallery

마지막으로 [b]
HomePage [f] 페이지목록 [i] 최근변경내역 [r] Interest SmallTalk 환경설정 로그인 [l] 검색: Home

RedicasLife / RedicasJourney

간만에 대학원 동기들을 만났다.
변함없이 즐겁고 또 변함없이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2시경 진선북카페에서 만나서 늦은 점심을 먹고 차 한잔을 마시기 위해
북악스카이웨이 끝자락에 있는 한스 갤러리에 들렀다.
━━━━━━━━━━━━━━━━━━━━━━━━━━━━━━━━━━━━━━━━


갤러리에 들어가는 좁은 문
갤러리를 들어가는 문은 아주 좁았다.
그 좁은 문을 보면서 이 세상 살아가는 모든 것이 이 좁은 문을 통과하는 것 같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


정원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다
한스캘러리는 뒤편으로 넓은 잔디밭이 있다.
한 귀퉁이에 연못이 있고 그 주변에 테이블이 있었다.
선선한 곳에서 나무냄새를 맡으면서 차와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과 있다는 것이 즐거웠다.
━━━━━━━━━━━━━━━━━━━━━━━━━━━━━━━━━━━━━━━━


한스캘러리 정원풍경
한스갤러리의 전체모습이다.
1층은 카페이고, 2층에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솔직히 전시되어 있는 그림 중에 눈에 띄는 것은 없었다.
━━━━━━━━━━━━━━━━━━━━━━━━━━━━━━━━━━━━━━━━


걸려있는 그림이 내마음같았다.
들어오는 입구에 바다를 그린 그림이 한 점 걸려있었다.
넓은 백사장에 주인없는 의자 하나.
그냥 그냥 쉬고 싶다는 마음만 한가득인 나에게는 그 그림이 왠지 끌렸다.
━━━━━━━━━━━━━━━━━━━━━━━━━━━━━━━━━━━━━━━━


모인 인원전부
모인 인원은 여성 4인에 남성 1인.
언제 졸업했는지 모를 정도로 변함이 없는 모습들이었다.
(물론 이중 1인은 아직도 1년은 더 다녀야 한다.)
━━━━━━━━━━━━━━━━━━━━━━━━━━━━━━━━━━━━━━━━


여성원우들만
어찌된 영문인지 나를 비롯하여 다들 결혼을 하지 않았다.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이 있고, 그만큼 욕심도 많으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고민도 많은 그녀들.
앞으로 그녀들이 성취해 나갈 모습이 궁금하다.

-- Redica 2004-9-5 5:40 pm

이름:  내용:  

CategoryLiving
트랙백 주고받기

마지막 편집일: 2004-9-5 5:46 pm (변경사항 [d])
37 hits | 변경내역 보기 [h] | 페이지 소스 보기
★ Wiki는 Web 2.0에 기반한 운영체제이지만 Redica가 작성한 글의 저작권은 Wiki운영자인 Redica에게 있습니다.
사용시에는 제 허락을 얻으시고 출처를 밝혀주세요. www.redica.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