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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자기사명서, 미래비전 수립하셨습니까? "Life Plan"

2006.02.02, 이지현

● 제 목 : LIFE PLAN (성공에 다가서는 미래전략)
● 지은이 : 홍성민
● 출판사 : 리빙북스

'사명서', '5년후 나의 모습', '10년후 나의 모습'을 생각하고 글로 적어보라.

7Habit 클럽 뿐 아니라 많은 자기계발 워크숍인 서적에서 많이 하는 주문이다. 직접 써 보려고 해 본 이는 알겠지만, 그게 그리 쉽게 써지던가?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하고, 내 특성을 고려하고, 그 것들을 나누고 붙이고. 머리 속에서 뱅글뱅글 돌아다니는 무수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한 순간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나 역시 자기사명서로 골머리를 썩히던 중, 늘 하는 버릇대로 사무실에 있던 책 한 권을 집어들고 퇴근길 지하철을 탔다. 설렁설렁 페이지를 넘겨보니 딱딱한 도표들로 가득차 있다. '뭐 이런 책이 다 있나' 하고 덮으려는 데 뭔가 눈에 띄는 게 있다. 거꾸로 된 세계지도?! 그리고 그 밑에 적힌 "지도를 거꾸로 보면 한국인의 미래가 보인다!" 지금까지 우리는 한반도를 그대로 두고 토끼로 생각했다가 포효하는 호랑이로 생각했었지 지도를 거꾸로 들고 볼 생각을 한 이가 얼마나 될까. 생각이나마 해본 이가 있을까? 생각의 틀을 바꾸면 혁신이 가능하다는 말을 지도 하나로 표현한 것이다.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금까지의 강의내용을 추려서 책을 펴냈다는 홍성민 교수의 서문에서처럼 이 책, Life Plan은 읽는 이로 하여금 생각의 틀을 깨고 긴 여행을 떠나게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다양한 이해 방법을 제시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세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툴을 제공하고 있다.

"제1부 행복한 인생"에서는 자신을 진단하고 미래 설계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마인드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를 하고, "제2부 나를 찾는 여정"에서는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진단 Tool이 소개되어 있다. 성격분석, 커리어 앵커, 욕구강도, 적성, EQ측정 등 직접 진단을 해보고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2부에서 진단한 개인별 특성은 "제3부 성공하는 라이프 플랜"에서 제시한 미래를 위한 방향성, 전략을 수립하는데 긴요한 배경으로 활용된다. 책에서 제시한 경로를 따라서 worksheet를 따라 한장 한장 채우다 보면 어느덧 자신의 미래가 손에 잡힐 듯 명확해져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많은 자기계발 서적이 마인드에 대해 치중하고 있다면 이 책은 실제적으로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게하고 있다. 부록으로 편집되어 있는 총 19개의 worksheet는 어디에서나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코칭이나 여타 자기계발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worksheet가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각 자료에 대한 출처가 명확히 제시되어 있지 않아 보다 깊이있는 파악을 위해서는 스스로 찾아야 하는 한계가 있다. 또한 제시된 양식이 딱딱한 메트릭스 형태로 되어 있어 자유로운 사고를 하는데 제약이 될 수 있겠다는 걱정스러움이 남는다.

끝으로 눈에 보이는 목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글 하나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글로 쓴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의 역할

1953년 미국 예일대학교는 졸업식에서 졸업생을 대상으로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기를 원하는지 글로 쓴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까?"라는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이 졸업생 중 3%의 학생만이 구체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 글로 구체적으로 쓴 인생의 비전, 목표, 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 : 3%
▷ 글로 쓰지는 않았지만, 구체적인 목표를 항상 생각하고 있는 사람 : 10%
▷ 뚜렷하고 구체적이지 않은 막연한 목표를 생각해 본 사람 : 60%
▷ 목표가 없는 사람 : 27%
20년 후인 1973년 이들을 대상으로 다시 추적 조사한 결과는 글로 쓴 비전을 갖고 있던 3%의 사람들이 나머지 97%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부를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많은 부를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인 비전이 생애 전반에 걸쳐 어떤 역할을 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 글로 구체적으로 쓴 인생의 비전, 목표, 계획을 갖고 있던 3%는 상류층으로
엄청난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도층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 글로 쓰지는 않았지만, 구체적인 목표를 항상 생각하고 있던 10%는 중산층으로
비교적 여유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 뚜렷하고 구체적이지 않은 막연한 목표를 생각했던 60%는 서민층으로 생계
유지를 하는 정도의 수준에서 살고 있었다.
▷ 목표가 없던 27%는 빈곤층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Life Plan, 115~116p>

-- Redica 2006-2-2 11: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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