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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icasLife
이녀석 Coco도 럭키와 마찬가지로 거리를 떠돌던 떠돌이다. 나에게 온 것이 이제 한달 남짓. 럭키보다는 영리하고, 어찌보면 영악하다. 이놈에 대한 내용도 기록에 남긴다.
1.1.1. 2005.11.12 강아지 있는데...
1.1.2. 2005.11.14 강아지를 가지러 밤 드라이브를~
1.1.3. 2005.11.15 중성화 수술
1.1.4. 2005.11.20 짖지말라니깐!!
1.1.5. 2005.11.28 럭키와 코코의 관계
1.1.6. 2005.12.05 유아치 빠지다~!!
1.1.7. 2005.12.18 햇살 좋은 날의 사진 한장

1.1.1. 2005.11.12 강아지 있는데...


발견된 뒷날 깨끗히 미용도 하고
띠리링~~!!

"럭키 외롭다고 강아지 한마리 구한다더니 어디 버려진 강아지 한마리 있다는데 가져다 키울래?"

난데없이 토요일 저녁에 전화가 왔다. 내가 뭐 버려진 강쥐 키우는 전문인가.. 피피~~ 하는 마음도 잠시 어떤 종륜데, 어떤데.. 등등을 물어보다가 그냥 그러마하고 답을 했다. 어떤 녀석이람?

1.1.2. 2005.11.14 강아지를 가지러 밤 드라이브를~

토요일 일찌감치 퇴근을 하고선 친구를 만나 서울까지의 드라이브를 했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차에서 내리니 덜덜 떨리던데... 주워준 주인장 집앞에서 잠시 기다리는데도 덜덜덜.... 강아지는 하얀색이었고 첫 인상은 이뻤다만.. 결국 속았다는 것을 알았다. 으휴~~~~ 집에 와서 보니 이빨이 럭키보다 더 심한 뻐드렁니에다가 살은 하나도 없는 말라깽이였다. 눈치를 슬슬 보는가 싶더니, 럭키는 죽어도 들어가지 않던 빨간 지붕 집으로 냉큼 들어가 집주인 행세를 한다. 그래 지금부터는 네집이야.

잠시 기웃기웃 눈치를 보더니, 연방 베란다 온 천지에 마킹을 하기 시작한다. 개집에도 찔끔, 자전거 바퀴에도 찔끔, 베란다 샛시에도 찔끔... 우짜나.. 결론은 중성화를 빨리 시키는 수 밖에.

1.1.3. 2005.11.15 중성화 수술

화요일은 원래 근처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비즈공예를 배우는 날이다. 그런데, 이번 주는 매일밤마다 약속이라 이날밖에 시간이 없는거다. 비즈공예 시간을 빼먹어야 한다는 것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마킹하는 버릇을 없애는데는 중성화가 직빵이란다. 어차피 할 거 빨리 해치우는게 낫지 뭐. 솔직히 비즈공예가 처음 생각만큼 재미있었다면 절대 빠질 생각을 하지는 않았을 건데.. 솔직히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다.

중성화 수술은 처음으로 가는 병원에다 맡겼다. 선생님이 젊은데 핸섬하니 그만하면 잘 생겼더만. (나이가 많아져가니 이런 이야기하는데 전혀 게의치 않게 된다. 소위 아줌마 모우드~라는 거다.)

중성화 수술을 하고 나면 마킹하는 버릇이 많이 없어지기는 하는데,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을거라고 하기는 했다.

그 녀석을 맡겨놓고 나오는데 만나서 같이 있은 시간이 겨우 1시간도 안되는데도 우리에서 나를 쳐다보고 계속 낑낑거리는 것이 안스러웠다.

1.1.4. 2005.11.20 짖지말라니깐!!

코코녀석, 밖에서 조금만 소리가 나도 컹컹(?)거리면서 짖는다. 럭키가 짖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어서 코코가 짖는 것에 질색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내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도 짖고, 밖에서 소리가 나도 짖고, 럭키가 괴롭혀도 한두번 캥~거리고... 조금 집안이 소란스러워졌나... 짖을때마다 신문지 몽둥이로 야단을 쳐놨더니 짖는 것이 많이 줄기는 했다. 하지만 영 없어지지는 않을 것같기는 하다. 그정도는 짖으라고 두지 뭐.

1.1.5. 2005.11.28 럭키와 코코의 관계

럭키가 우리집에 먼저 와 있었으니 당연히 연장자로서 우대를 받아야 하는데, 코코는 그런 것 전혀 "모르쇠" 짓을 하고 있다. 먹는 것이 있으면 럭키 것을 빼앗아 먹고, 럭키가 킁킁 냄새라도 맡으려면 구석에 눌려서 이빨을 드러내고 으르렁거리고.. 지금 이것이 지난주까지의 둘의 모습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코코가 으르렁거리든 말든 럭키는 코코를 구석으로 몰아놓고 장난치고 난리도 아니다. 코코가 다니는데 엉덩이에 코를 디리밀고 따라다니고, 코코가 가는데는 무조건 따라간다. 이러다가 둘이서 동성연애라도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에에리야~~~

1.1.6. 2005.12.05 유아치 빠지다~!!

아침 출근 준비를 하는데, 늘 내 왼발 밑에 늘어져있던 럭키가 오늘따라 뭔가를 계속 킁킁거리고 난리도 아니다. 뭔가 싶었더니 작그마한 초승달 모양의 무언가를 가지고 난리를 부리고 있는거다. 이런... 이거 코코 유아치였다. 병원에 가려고 했었는데 자연스레 빠져 다행이다.

1.1.7. 2005.12.18 햇살 좋은 날의 사진 한장

날이 좋아서 같이 앉아있는(잘 없는 현상이다) 둘의 모습을 담았다.

Upload:lucky&coco051218_1.gif Upload:lucky&coco051218_2.gif


See Also : TheDogL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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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6-5-25 12:53 a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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