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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icasLife / RedicasFilms / ScentOfTheFilm2006
그냥 느낌이 사라지기 전에 한마디.

안드레아 섹스는 과연 성공한 것일까??? 자신이 겪은 Run Away 잡지의 편집장 프리실리의 이야기...

영화를 보면서 솔직히 괴팍하지만 자신의 일에 대해 그녀만큼의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상사 밑에서 일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느낌이 들었던 장면은 안드레아가 파란 스웨터를 입고서 피식거리고 웃었을 때, 프리실리 편집장은 그 색상이 어떤 이름이며 누구에 의해서 세상의 빛을 보았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 안드레아가 입는 일반적인 옷으로 까지 전개되었는지를 속사포처럼 쏟아낸다. 그런 그녀를 보면서, "와아~"하는 탄성을 지르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안드레아의 변신... 영화 내내 그녀의 옷차림과 악세사리에 눈이 혹해서... 나는 지금 어떤 모습인가 뒤돌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전 정리한 겨울옷들을 머리속에 떠올리면서 그 옷이 들어있는 서랍장을 통채로 밖으로 던져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ㅎㅎㅎ

마지막 부분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간 그녀, 과연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고 하지만, 세상의 많은 그녀들은 왜 자신을 던져가면서 계속 높은 곳을 향하며 유리천장에 계속 머리를 박고 있는 것일까?

영화의 끝부분이 약간은 흐지부지한 것같아 역시 헐리우드 식의 결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억지춘양식의 말도 안되는 자신찾기. 이 세상이 그렇던가???

하지만, 영화, 재미는 있다.

-- Redica 2006-11-5 10:5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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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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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집일: 2006-11-9 8:10 am (변경사항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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