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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icasLife / RedicasBook / Redica가 2009년 읽은 책들 (책표지를 클릭하면 알라딘서점으로 바로 가요!!)

Redica의 책방

Redica가 2009년 읽은 책을 저장해 두는 곳입니다.
2009년은 앞으로 성장을 위해 많은 책들을 읽고 정리하는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책 추천 해주세요~!!

책 그림을 누르면 알라딘서점으로 이동합니다.^^

: 1.1.1. 2009년 1월 (12 of 12, 총 25권)
: 1.1.2. 2009년 2월 (4 of 16, 총 30권)
: 1.1.3. 2009년 3월 (6 of 22, 총 38권)
: 1.1.4. 2009년 4월 (6 of 28, 총 44권)
: 1.1.5. 2009년 5월 (9 of 37 총 54권)
: 1.1.6. 2009년 6월 (2 of 39 총 56권)
: 1.1.7. 2009년 7월 (7 of 46 총 63권)
: 1.1.8. 2009년 8월 (4 of 50 총 67권)
: 1.1.9. 2009년 9월 (? of 50 총 ?+67권)
: 1.1.10. 2009년 10월 ( )
: 1.1.11. 2009년 11월 ( )
: 1.1.12. 2009년 12월 ( )

1.1.1. 2009년 1월 (12 of 12, 총 25권)

시마부장 총 13권 2009.01.01 ★★★☆☆
새해 첫날을 만화와 함께!! 시마과장보다는 긴박감이 좀 떨어진다. 그리고, 부장이 되어서나 과장이었을 때나 별반 차이가 없다. 시마이사는 좀 나아질까?

절망의 시대에 쓰는 희망의 경제학 88만원세대 우석훈, 박권일 / 레디앙 / 1판 13쇄 2009.01.04 ★★★★☆
지금의 20대를 일컫는 88만원 세대. 우석훈 교수가 만들어 낸 신조어이기는 하나,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간다. 지금의 20대를 가로막고 있다는 바로 그 40대의 내가 있기에.

명화에서 창조를 배우는 그림읽는 CEO 이명옥 / 21세기북스 / 2008 1판 5쇄 2009.01.09 ★★☆☆☆
그림을 통해 경영의 지혜를 배워보겠다는 시도는 좋았는데, 지은이는 그림에 대한 이해는 높았으나 창조가 무엇인지에 대한 백그라운드는 전혀 모른체 책을 썼다. 어쨌든 책으로 쓴 것은 잘 한 것이나 제목과 겉도는 내용이었고, 또한 제목때문에 책의 진가가 더욱 떨어지는 책.

익숙한것과의결별 구본형 ★★★★★
역시 최고의 책. 회사의 변화, 혁신업무를 오랫동안 한 분이므로 조직의 혁신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는 없겠으나 전체 내용으로 보면 조직의 혁신은 사족같은 느낌이다. 혁신을 논하면서도 이렇게 시처럼 흘러가는 글도 있다는 점에서 너무 놀랐다. "정북향을 향해 나침반의 바늘이 바르르 떨릴 때"라는 표현, 너무 멋지지 않는가?

노마드시대 엘리트여성이 선택한 라이프스타일 인디indie 카츠마 카즈요 / 강경희 / 코나투스 / 2006 초판 2009.01.15 ★☆☆☆☆
달콤한 유혹으로 첫장을 열었다가 씁쓸함으로 마지막 장을 덥었다.

ArtistWay ★★★★★
4기 모닝페이지를 하면서 다시 읽은 책. 읽을 때 마다 느낌이 다르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했다는 의미겠지?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 양억관 ★★★★☆
기막힌 반전으로 만점을 준다. 간만에 읽은 추리소설. 어떻게 이어지나 싶었는데 결국 기막힌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세상과 담을 쌓고 지내던 천재 수학자의 가슴을 두드린 여인, 그런 여인은 어떻게 하면 되는걸까??? 그리고 천재답게 모든 것을 철저하게 준비했는데, 역시나 인간을 이해하는데는 수학자답게 실패하는구나.

네크로폴리스 1, 2 온다 리쿠 2009.01.23 ★★☆☆☆
회사 과장님의 읽은 책 리스트에서 온다 리쿠라는 작가의 책이 좌르륵 적혀 있는 것을 보고선 남산도서관에서 냉큼 집어온 책이다. 책을 읽기 전에는 판타지 소설인지도 몰랐고, 책을 읽은 후에도 판타지와 추리와 일본과 영국이 짬뽕된 듯한 어색한 느낌만이 남아있다. 무언가 정확히 매듭이 지어지지 않은 상황전개에 너무나 서둘러 끝내버린 듯한 아쉬움이 남는 어저쩡한 추리소설. 피투성이 잭, 캔트의 어색한 등장 등등 더 깊이 있게 이야기를 끌고 갈 수 있었음에도 중간에 그만 둬 버린 듯한 그런 느낌?

건투를빈다 - 김어준의 정면돌파 인생내뉴얼 김어준 / 푸른숲 / 2008.12월 5쇄 2009.01.25 ★★★★☆
낄낄대고 웃게 만들었다가 순간 진지하게 돌아보게 한다. 마음대로 쓴 글인 듯하지만 내면에 흐르는 한 줄기 강한 메시지가 있다. 내 인생은 내 것이고, 남의 인생은 남의 것이다. 내 인생이 남들에 의해 휘둘리게 하지말고, 타인의 인생에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마라. 개인 상담내용보다는 중간중간에 양념처럼 들어있는 회색바탕의 글들이 더 좋다. 자신의 생각, 철학,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앞으로 이 글들만을 더 발전시켜 책을 써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기는 습관 전옥표 / 쌤엔파커스 / 2008년 10월 257쇄 2009.01.26 ★★★☆☆
좋다. 삼성전자에서 마케팅의 달인이라는 말을 들을만 하다. 본인의 경험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길 수 있는 습관에 대해서 쓰여있다. 2007년 4월에 출판되고 1년반만에 257쇄를 찍은 것을 보면 이 책을 통해서 그도 부자가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얼핏 스친다. 우쨌든 내용은 마케팅이나 영업을 해야하는 사람들에게는 피가 되고 살이되는 이야기들이다. 슬프게도 이 책에서도 삼성의 냄새가 난다. 인간미, 그런거 느낄 수 없다. 하긴 마케팅영업 책에서 인간미를 찾는 나도 참 한심하기는 하다.

디테일의 힘 왕중추 (지은이), 허유영 (옮긴이) / 올림 2005년출판 2009.01.28 ★★☆☆☆
역시 재미없다. 디테일 한 것은 좋다구. 책의 내용이 전부 디테일 한 것이 어떻게 좋은지 나열되어 있다. 2년전인가 누구의 추천에 의해서 읽었는대 그때도 별로 느낌이 없더니, 이번에는 회사에서 이 책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기에 다시 읽었는데 역시나 와 닿는 부분이 별로 없다. 왜 그럴까. 책을 다시 보면서 분석을 해봐야겠다. 잘 모르는 중국회사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가. 이 책을 읽는 중국인들은 스스로 반성을 하기는 할까? 하긴 나도 이 책을 보면서 반성을 안하는데, 그게 잘 되겠냐.. 이 책보다는 말콤 콜래드월의 "티핑포인트"나 "블링크"를 추천한다.

대머리여가수 2009.01.31

1.1.2. 2009년 2월 (4 of 16, 총 30권)

프랑스적인 삶 2009.02.02 ★★★★☆
인생에 무언가 정말 쟁취할 무엇인가 있을 듯이 살아가지만, 결국 우리에게 남는 것은 나를 떠나는 혹은 배신하는 가족들과 망가지고 삐걱거리는 신체뿐인가.. 이건 비단 프랑스적인 삶뿐 아니라 우리네 삶이 다 그런거 아닐까.. 단지 순간순간 잛게 다가오는 찰나의 행복느낌이 삶의 목적... 아닌지...

말이인격이다_품격을 높이는 우리말 예절 조항범 / 2009년 1월 초판 / 예담 2009.02.04 ★★★☆☆

춤추는죽음 1,2 진중건 / 다빈치 2009.02.17 ★★★★★
쉽지 않는 내용이나 인류사를 통해 죽음을 다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나는샌프란시스코로출근한다 정소연 저 / 에디션더블유 / 2008년 12월 2009.02.26 ★★★★☆

1.1.3. 2009년 3월 (6 of 22, 총 38권)

즐거운 나의 집 남산도서관 / 공지영 / 푸른숲 / 2009.03.05 ★★★☆☆
공지영은 이 책의 말미에 이런 말을 써 놓았더라. 이 내용은 소설이라고... 100년쯤이 지난 후에 대중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공 아무개의 일상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한다해도 이건 소설이라고. 공지영의 소설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소설속의 주인공인 위녕은 안스러웠다. 그런데, 마지막에 왠 교대진학?

짝사랑 1,2 남산도서관 / 히가시노 게이고 / 이선희 / 창해 / 2009.03.09 ★★★☆☆
남녀의 성 정체성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역시나 반전이다. 대학 미식 축구클럽의 여자 메니져였던 미쓰이.. 그녀 또는 그는 성정체성 혼란자였다. 그리고 그들의 성정체성을 찾기위한 활동 중에 끼어든 스토커, 살인사건.. 이 책은 제목이 바뀌어 새로 나왔다. "아내를 사랑한 여자"

어둠속의 남자 남산도서관 / 폴 오스터 / 이종인 / 열린책들 2009.03.12 ★★★☆☆
간만에 읽은 폴 오스터의 책. 교통사고로 다리가 불구인 오거스트 브릴. 그는 손녀인 카티아, 딸인 미리엄과 시골 한적한 곳에서 소설을 구상하고 있다. 그가 상상하고 있는 소설의 주인공은 오언 브릭..
이 책은 16세기 이탈리아 철학자인 조르다노 브루노의 말인 "신은 무한하고 신의 능력이 무한하다면, 무한한 수의 세상이 가능하다"고 한 것에서 출발하는 듯하다. 한 사람의 머리속에서 또 하나의 세상이 창조되고 그 세상에 있는 가상의 인물이 상상을 하고 있는 현실인을 살해해야 한다는 것. 마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나, 일본의 소설인 "링"을 보고 있는 듯이 말이다. 그 보다는 이야기가 매우 단순하기는 하다마는... 혹시 기억하는가? Man in Blank의 가장 마지막 장면... 지구가 당구장 공에 있는 하나의 작은 먼지속에 있는 장면.

게임의 이름은 유괴 남산도서관 / 히가시노 게이고 / 권일영 / 노블하우스 2009.03.17 ★★★☆☆
두시간만에 다 읽은 책. 역시나 추리소설은 긴박감이 가장 최고이다. 그리고 어김없이 이어지는 반전이란... 그런데 어찌보면 개연성은 좀 떨어진다.

꿈꾸는 책들의 도시 1,2 남산도서관 / Die Stadt der Tra"umenden Bu"cher (2004) / 발터 뫼르스 (지은이), 두행숙 (옮긴이) / 들녘(코기토) 2009.03.21 ★★★★☆
책들에 대한 발칙한 상상. 정말 이런 상상력도 있구나 싶었다.

희망의 밥상(Harvest for Hope) 남산 도서관 / 제인 구달 / 김은영 / 사이언스북스 2009.03.29 ★★★★★
대규모 기업형 경작의 문제, 기업형 축산의 문제점, GMO식품, 지역농산물의 중요성, 물에 대한 중요성 등 먹거리에 대한 총체적인 난국임을 알려주고, 우리의 작은 노력, 작은 음직임 하나도 정말 중요함을 알게 한다. 정말 소중한 책이다.

1.1.4. 2009년 4월 (6 of 28, 총 44권)

구본형의 더보스 쿨한 동행 구본형 / 살림Biz 2009년 1월 15일 초판 2009.04.04 ★★★★★
구정이 다음 주 시골집에 다녀오면서 반 이상을 읽고 계속 미루다 이제야 다 읽었다. 이런 책이 왜 이제 나왔는지... 선천적으로 나쁜 인간성을 타고난 상사라면 나에게 해꼬지를 하지 않을 정도로만 가까우면 된단다. 그말 정답이다. 한번 더 스케닝하고 내용 정리를 할 예정이다.

내 사랑을 방해하는 7가지 악마(Unhooked Generation)질리안 스트로스 / 배유정 / 갤리온 2006년 초판 4쇄 2009.04.10 ★★☆☆☆
한국의 상황보다는 서양의 상황을 정리한 내용. 그리고 일반 세대보다 나이가 좀 많은 나에게는 적절하지 않은 내용이 많았다. 우선 7가지 악마는 다음과 같단다.
- 첫 번째 유혹 : 사랑은 너를 구속할 뿐이야.
- 두 번째 유혹 : 네가 원하는 사랑을 절대로 포기하지마
- 세 번째 유혹 : 어차피 이혼할 텐데 뭐 하러 결혼해?
- 네 번째 유혹 : 전통적인 이상형과 현대적인 이상형을 모두 갖춘 사람은 분명 있어
- 다섯 번째 유혹 : 힘든 건 사랑이 아니야
- 여섯 번째 유혹 : 너는 화려한 사랑을 할 자격이 있어
- 일곱 번째 유혹 : 절대로 남자보는 눈을 낮추지 마
위 7가지의 조건을 유지하는 한, 결코 행복한 사랑을 할 수는 없단다. 어느 것이 정답일까?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상속받지 않고 보통사람이 부자되는 10가지 비결) 혼다 켄 / 홍찬선 / 더난출판 2004 초판, 2007 초판 18쇄 2009.04.17 ★★★★☆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식의 단편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부자들이 가진 일반인과 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이야기하고 있다. 일본의 부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성실"이라면 믿겠는가? 좋아하는 일을 그저 열심히 하다보면 자연히 돈은 따라오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일을 즐기다보면 자연스런 결과로 돈이 모인단다. 돈에는 눈이 있어서 모은다고 모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거 사실일까. 그렇다면 난 지금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얻는) 30년만의휴식 이무석 / 비전과 리더십 / 2006 초판, 2009 초판 39쇄 2009.04.18 ★★★★☆
국내에 몇 되지 않는 정신분석 의사가 지은 책이다. 그의 정신분석 강의는 꽤 많은 소문이 난 듯한데, 난 이 의사를 잘 모른다. 내 지식이 짧은 이유도 있겠다. 이시형박사의 제자라고 한다. 이시형박사의 축하글이 그렇게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 책, 그다지 깊은 내용이 실려있지는 않다. 좀더 깊은 내용을 담기에는 정신분석이라는 영역이 너무나 난해한 분야이기 때문이겠지. 그럼에도 많은 것을 알게 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다. 타인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거나 좀더 원만한 대인관계를 가지고 싶은 사람은 읽어보면 좋겠다.

힐러리처럼일하고콘티처럼성공하라 2009.04.23 ★★★☆☆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이지성 / 다산북스 / 2009.04.27 ★★★★☆
힐러리에 대한 많은 책을 읽고 쓴 책이다. 한국인이고 자기계발에 대한 책을 많이 쓴 사람이 다양한 힐러리의 책을 읽고 쓴 책인데, 서문에 이야기했듯이 다른 책보다는 너무나 쓰기 힘들었단다. 물론 자신의 생각을 늘어놓는 것이 아닌 무언가 검증된 자료가 있어야 하고 객관적이 되어야하니까 그런 것이겠지. 이 책의 말미에 나오는 존 스튜어트 밀 식의 고전 독서법은 에디슨이나 아인슈타인의 부모님들이 해준 교육방법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둔재라도 천재로 바꾼다니 따라해봄직하다. 지금 이나이에.... 에효... 좀 일찍 알았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졌겠지???

1.1.5. 2009년 5월 (9 of 37 총 54권)

하버드의 여성들(원제 : Women Like Us) 리즈 로먼 갤리즈 / 김석희 옮김 / 예하 / 1991년 초판, 1993년 3쇄 남산도서관 2009.05.02 ★★☆☆☆
1975년에 하버드 MBA를 졸업한 여성 82명을 1981년부터 약 2년간 취재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82명 전원을 인터뷰하고 난 뒤 6명의 두드러진 인원에 대해서 좀더 상세하게 이야기를 해놓고 있다. 취재자가 여성이면서 81년 당시 임신을 한 상태였고 본인이 승진으로 인한 전근을 포기함으로써 생긴 "다른 여성이라면 어떻게 했을까?"가 발단이었다. 책의 전면을 흐르고 있는 기류는 이 세상에서 여성이라는 점을 내세워서 성공하기란 너무나 어려우며, 특히 여성성을 유지하면서 살아남기는 불가능에 가까우나, 그럼에도 결국 자신이 목적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위한 것인지 정확히 결정하고 그 결정에 따라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이 책을 다시 읽을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앞서 이지성이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에서 한번 읽어보기를 권해서 읽어보기는 했는데, 역시나 남성의 시각에서 보았을 때 괜찮아 보인다는 책이라는 생각이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 책을 읽어보라고 했을까.. 나의 시각이 좀 삐뚤어져 있는 걸까?

봉순이 언니 공지영 / 푸른숲 / 1998 초판, 2002 23쇄 남산도서관 2009.05.05 ★★☆☆☆
옛날 식모살이 여자에 대한 이야기. 그럴 수 있겠다 싶어도, 이런 식의 소설은 역시나 내 스타일은 아니다.

나는프로페셔널이다 황진선 / 랜덤하우스 / 2007 초판 / 남산도서관 2009.05.09 ★★☆☆☆
한국P&G의 영업담당 이사였던 그녀의 성공담

20대여성을위한자기발전노트 윤정은 / 북포스 / 2008 5월 초판 / 남산도서관 2009.05.10 ★★★★★

또다른40년을준비하는40대인생경영 김병숙 / 미래의창 / 2008년 6월초판 / 남산도서관 2009.05.15 ★★★☆☆
남산도서관에서 빌린 책인데, 이 책은 사야겠다.

여자야망사전 야망을 실현시키는 오센틱리더십의 10단계 전혜성 / 중앙Books / 2007년 9월 초판 3쇄 2009.05.19 ★★☆☆☆

천사와 악마 댄 브라운 / eBook / 2009.5.23 ★★★★☆
종교와 과학의 대결이라고 할까.. 재미있는 주제였다. eBook으로 읽어서 줄을 그어놓을 수 없다는 것이 좀 아쉬웠다. 지하철 출퇴근하면서 읽었는데 재미가 솔솔~~

공부하는독종이살아남는다 이시형 / 중앙books / 2009년 3월 초판, 4월 10쇄 2009.05.25 ★★★★☆
역시, 나는 앞으로 계속 공부해야한다. 그게 나를 알아가는 방법이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다. 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라 나같이 원리를 아는데 치중하는 사람들에게는 강추다.

몸값경제학 이채윤 / 큰나무 / 2008년 9월 초판 2009.05.27 ★★★★☆

1.1.6. 2009년 6월 (2 of 39 총 56권)

사자같이 젊은 놈들 구본형 / 김영사 / 2002년 초판 2009.06.10 ★★★☆☆
젊은이 6명이 풀어놓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 플롯을 잘 따라갈 수 가 없었다. 왜 일까...?

움직이는 표적 로스 맥도널드 / eBook 2009.06.25 ★★☆☆☆
루 아처라는 탐정을 등장시킨 시리즈 추리물인 듯하다. 그다지 플롯이 재미있지는 않았다. 사라진 백만장자를 찾아나서는 탐정. 유럽 여행 중 비행기, 버스 등 이동시마다 틈틈히 읽었다.

1.1.7. 2009년 7월 (7 of 46 총 63권)

나는아내와의결혼을후회한다 김정운 / 쌤앤파커스 / 2009년 6월 초판 3쇄 2009.07.04 ★★★★★
영원히 철들지 않는 남자들의 문화심리학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인데 정말 재미있다. 중간중간 낄낄거리면서 웃음이 나오게 한다. 재미있게 사는 법에 대해서 강의를 하는 김정운 교수의 책이다. 자신의 이야기, 주변인의 이야기를 통해서 세상을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재미있다. 적극 추천이다. 특히 이 세상이 정말 재미없는 입꼬리가 축 쳐진 중년들에게 강추다. 이 남자와 함께 사는 부인은 행복할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

엔지니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미래를 창조하는 프로 엔지니어로 살아가기 김용석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5월 초판 / 국회도서관 2009.07.05 ★★☆☆☆
삼성전자에서 20년간 엔지니어로 근무한 김용석상무의 실전에서 비롯한 글을 모아서 출판한 책이다. 현재 대학생으로 공대생이라면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명함의뒷면(The other side of card) 마이크 모리슨 / 안명희 / 쌤앤파커스 / 국회도서관 2009.07.05 ★★★☆☆

유쾌하게 자극하라 고현숙 2009.07.10 ★★☆☆☆
고현숙 코치가 한국코치사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냥 칼럼을 묶은 것이라서 그다지 많은 insight를 제공하지 못한다. 그냥 한번 쯤 머리식히기 위한 책으로는 괜찮을 듯.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신현만 2009.07.11 ★★☆☆☆
한국의 엘리트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이 책을 보라고 하고 싶다. 어쨋든 한국사회에서 1%에 남기 위해서는 좋은 회사, 자신의 모습을 철저히 드러내고, 그리고 잘 관리해라.. 맞는 말인데, 읽고난 느낌은 참 서글펐다.